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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계파정치 청산할 것"

박준일 한국당 충북도당 청년위원장
청년최고위원 출마 선언

  • 웹출고시간2017.06.15 16:08:23
  • 최종수정2017.06.15 16:08:23
[충북일보] 박준일(43·사진)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청년위원장이 중앙당 청년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박 위원장은 15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년의 결기로 당 쇄신을 위해 우뚝 서고자 한다"며 "구태정치, 계파정치 청산에 앞장서 대한민국 정치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내보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공천 30% 할당제, 우수 청년당원 표창·수당 지급, 청년당원 교육 시스템 구축 등을 약속했다.

박 위원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유미텔레콤 대표이사와 ㈜성진TLS 부사장직을 맡고 있다.

전국 시도당 청년위원장들은 지난 11일 부산에 모여 박 위원장을 청년 최고위원 후보로 추대하기로 결의했다.

한국당은 오는 7월 3일 새 지도부 구성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 예정으로 최고위원회는 당 대표와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4명의 선출직 최고위원, 당 대표 지명직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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