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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평강라이온스클럽 이옥자 회장 취임

"더 좋은 지역 위해 전 회원과 함께 노력"

  • 웹출고시간2017.06.15 11:28:13
  • 최종수정2017.06.15 11:28:13

이옥자

단양평강라이온스클럽 회장

[충북일보=단양]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단양평강라이온스클럽 2대 회장에 이옥자 단양음식연구소장·장다리식당 소장이 취임했다.

이 회장은 "지구 주제인 '더 좋은 세상을 위해'라는 운영목표에 보탬이 되도록 전 회원들과 노력할 방침"이라며 "자기직업에 긍지를 가지고 근면성실하게 힘써 사회에 봉사하는 라이온스가 되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름다운 동행, 아름다운 봉사'란 슬로건을 바탕으로 단양평강라이온스의 위상과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저와 함께 나눔과 봉사를 통해 라이온 역사에 남을 등불이 돼주길 희망하며 회원 모두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 회장은 취임식에서 단양장학회에 330만원의 개인 장학금을 전달하고 LCIF기금 1천 달러와 봉사재단에 100만원의 성금도 기부했다.

2015년 1월 창립된 단양평강라이온스클럽은 충북 도내에서 회원 수가 가장 많은 76명으로 직업을 통한 사회봉사와 남을 해하지 않고 자기 직무에 충실한 라이온스 윤리강령을 준수한다.

신임 이옥자 회장은 장다리식당을 운영하며 단양음식연구소장을 맡아 관광단양의 먹거리 발굴에 힘쓰고 있다.

그는 면학분위기 조성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복과 식사를 대접하는 등 이웃 사랑에 빠져 있는 봉사인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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