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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상품 인기 상한가

농부의마음 통장·적금, 가입액 1천억 원
NH콕뱅크, 가입고객 100만 명 돌파

  • 웹출고시간2017.06.14 16:49:39
  • 최종수정2017.06.14 16:49:39
[충북일보] 농협에서 출시한 금융상품들이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농협이 지난 4월 출시한 'NH農心(농심)-농부의마음 통장·적금'의 가입금액은 전국기준 1천억 원을 돌파했고, 지난해 7월에 선보인 핀테크 앱 'NH콕뱅크'는 가입고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

'NH農心-농부의마음 통장·적금'은 하나로마트·농협a마켓·농협목우촌·농협홍삼 같은 농협 경제사업장 이용실적(農心실적)에 따라 최고 0.4%p의 우대 금리와 우대 수수료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또 상품 판매액의 0.02%가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의 '강소농·미래농업경영체 육성' 사업 지원을 위해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공익기금으로 적립된다.

'NH콕뱅크'는 핀테크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돼 음성인식을 이용한 송금도 가능하다. 하나로마트 간편결제 기능이 추가되며 편의성이 더욱 향상됐다.

농협은 다음 달 31일까지 'NH콕뱅크' 신규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신형 휴대폰과 쌀 등을 증정한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농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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