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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충북대학교병원, 3대 사망사고 저감 홍보 캠페인

속리산국립공원 심장돌연사 예방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17.06.14 11:45:45
  • 최종수정2017.06.14 11:45:45

지난 4월 심폐소생술 교육 장면.

ⓒ 속리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충북일보=보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6일 법주사탐방지원센터 앞에서 심장돌연사 예방을 위하여 탐방객 안전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2016년 국립공원 사망사고 중 심장실환에 의해 발생되는 사고는 전체의 64%로 절반이상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사전예방 및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속리산사무소는 심정지환자 발생시 현장에서 신속한 현장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탐방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충북대학교병원과 합동으로 예방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원 탐방시설과장은 "가급적 여러 사람과 함께 산행을 하되 산행 전 준비 운동은 필수"라며 "특히, 경사진 등산로는 자주 쉬어가며 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산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햇다.

이어 "향후 지속적인 현장 캠페인 실시로 경각심을 높이는 등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보은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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