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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출사표 "음성군, 효자종목 앞세워 상위권 무난할 듯"

윤종관 음성군선수단 총감독

  • 웹출고시간2017.06.13 17:05:26
  • 최종수정2017.06.13 17:05:26

윤종관

음성군선수단 총감독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도민체육대회를 통해 11만 군민의 단합된 힘과 체육강군의 이미지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종목별 경기단체장을 중심으로 단계별 강화훈련과 강도 높은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음성은 이필용 단장과 윤종관 총감독을 중심으로 24개종목 임원 173명, 선수 367명 총 540여 명의 정예선수들은 음성군을 대표해 선발된 영광된 선수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며 고장의 명예를 위해 열심히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윤종관 총감독은 "타 시ㆍ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정구, 사이클, 배구, 육상, 족구, 볼링 6개 효자종목과 매년 두각을 보였던 탁구, 배드민턴, 씨름, 태권도, 보디빌딩 등 5개 종목 및 타 세부종목의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며 "다른 종목 경기에서 좀더 선전한다면 상위권 입상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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