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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하계 학생근로활동 신청서 접수

관내 학생들 대상 군정 직접 참여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17.06.13 14:19:50
  • 최종수정2017.06.13 14:19:50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15일부터 21일까지 2017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하계 학생근로활동은 여름방학을 맞아 건전한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군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충북도청(마늘연구소) 2명, 단양군 81명 등 83명이며 신청자격은 신청인 또는 부모의 주소지(주민등록소재지)가 단양에 두고 있는 국내대학교 재학생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와 국가유공자 세대 등에게는 우선 선발 기회가 주어지며 휴학생과 대학원생, 해외유학생, 사이버대학생, 1가구 2명이상은 참여가 불가하다.

군은 내달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상자를 선발한 후에 신청인원이 초과되는 경우 추첨을 통해 선발할 방침이다.

근로활동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기간 내 신청인 또는 부모의 주소지가 있는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도청(마늘연구소)과 군청, 읍면, 관광시설지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지원, 민원안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근무기간은 내달 17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급여는 1일 5만1천76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청 자치행정과(420-2506)나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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