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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출사표 "단양군, 상위권 도약의 해 만든다"

최원영 단양군선수단 총감독

  • 웹출고시간2017.06.13 13:46:40
  • 최종수정2017.06.13 17:09:00

최원영

단양군선수단 총감독

[충북일보=단양] 제56회 충북도민체전에 출전하는 단양군선수단 최원영 총감독(48·사진)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을 앞세워 선전을 펼치겠다"며 "올해는 지난 대회에 이어 중위권을 목표로 상위권 진입의 도약의 해로 만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최 총감독은 "제천시에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을 대비해 결전의 채비를 모두 마쳤다"며 "도민체전을 대비한 그간의 강도 높은 훈련은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전통적으로 강세를 띠고 있는 탁구, 보디빌딩, 족구 등이 두각을 나타내게 될 것"이라며 "스포츠정신에 어긋나지 않는 페어플레이로 도민화합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단양군은 이번 도민체전 24개 종목에 선수 323명, 임원 149명 등 총 472명이 참가한다.

최 총감독은 선수단을 향해 "군민들은 선수단에 대한 자랑과 자부심이 대단하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으로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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