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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12 17:51:39
  • 최종수정2017.06.12 17:51:39
[충북일보=청주] 청주상당고(교장 김병규)가 대구 대경볼링장에서 제22회 대구광역시장기 전국볼링대회에서 마스터즈 우승, 2인조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열린 대회에서 상당고 배상현(상당고3)양은 여자 마스터즈 9번째 게임에서 모두 스트라이크 퍼펙트 300점을 얻는 등 총점 2,244점, 에버리지 224.4점을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퍼펙트 게임(perfect game)은 한 게임에서 300점을 얻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300점은 볼링의 한 게임에서 획득할 수 있는 최고 점수로 모든 프레임(10개)에서 스트라이크를 성공시켰을 때 달성할 수 있는 경기다.

또 배상현은 최상현(3년)과 함께 출전한 2인조전에서 총점 2,436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국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상당고는 지난해 제97회 전국체전에서 3인조 금메달, 마스터스 은메달을 획득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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