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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08 16:57:01
  • 최종수정2017.06.08 18:13:0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보건소가 오는 12~22일 '2017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위한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와 청주시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한다.

모집인원은 6명이다. 이들은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조사대상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해 만19세 이상 성인에 대한 1대 1 면접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자격요건은 연령 20세 이상 성인으로, 컴퓨터·인터넷 사용·개인 공인인증서 사용 가능한 자다.

신청방법은 청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조사원 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직접 충북대학교 N4동 301호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대학교 의학정보센터(043-261-3461)나 청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043-201-3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보건사업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자료로 활용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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