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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아시아 CADET 태권도 선수권대회

33kg 급 양희찬 군 은메달 획득

  • 웹출고시간2017.06.08 15:38:28
  • 최종수정2017.06.08 15:38:28
[충북일보=청주] 청주 개신초등학교(교장 방재윤) 양희찬(13.6년)군이 아시아태권도연맹에서 주최한 제2회 아시아 CADET 태권도선수권대회에 -33kg급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7일(현지시각) 베트남 호치민 밀리터리 존 넘버 7 인도어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양희찬 군은 8강에서 카자흐스탄 선수를 36대 23으로 승리했다.

준결승전에서는 우스베키스탄의 다닐 킴 선수와 대결해 얼굴공격을 주로 해 25대 20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이란의 마흐디 하지마우사에이 선수를 만나 1~3회전 내내 접전을 벌였으나 18대 19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2년마다 개최되는 아시아 CADET 선수권대회는 12세부터 14세까지의 유소년 국가대표가 출전할 수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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