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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 미술인 제천에 모인다

56차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전국임원 지회장 회의

  • 웹출고시간2017.06.08 11:34:11
  • 최종수정2017.06.08 11:34:11
[충북일보=제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제천지부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제24대 한국미술협회의 전국임원 및 지회, 지부단장 500여 명을 초청해 제천 청풍호반 주변에서 회의와 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미술사단에서 활동하는 주요 원로작가 장리석, 구자승, 황정자, 박철교, 오승우, 민경갑, 권창륜, 서세옥, 홍석창, 박행보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원로작가와 한국미술을 이끌어 가는 중추 미술인 500여 명이 참여하는 주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미술저작권 산업 발전과 비전, 미술품 감정의 법적고찰, 회관 건립 추진안, 미술인과 농촌의 상호협력 발전모색 등의 세미나와 청풍 주변을 둘러보는 선상스케치, 문화재단지 관람 등의 1박2일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를 준비하고 계획한 제천미술협회 임원들의 열정에 힘입어 역대 가장 많은 전국의 주요 미술인들이 제천을 방문하게 된다.

제천미술협회의 한 임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알리고 아름다운 청풍호 경관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전국의 미술인 가족들이 제천을 새롭게 인식하고 스케치의 명소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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