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에서 첫 발을 내딛는 교사 '축하'

신규교사 교직 소명식 열려

  • 웹출고시간2017.06.08 16:33:01
  • 최종수정2017.06.08 16:33:01
[충북일보=보은] 보은교육지원청은 8일 지난 3월 발령받은 새내기 교사 13명과 소속학교 관리자, 멘토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교사 교직 소명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정진유 교육장의 축하 인사말씀에 이어 신규교사 각자 개인발언대 시간을 통해서 각자의 소감과 다짐을 발표했다.

보덕중학교 강지은 학생의 '선생님께 드리는 글'과 '학생들이 바라는 선생님'이 소개되면서 분위기가 고조됐다.

선배교사의 시간으로 보은중학교 김미선 교사의 '첫발을 내딛는 후배 교사에게' 강연이 있었다.

충북생명산업고 이영실 교사의 축하연주 안치환 곡 '사랑하려네'의 열창에 앵콜이 이어지면서 행복한 소명식이 펼쳐졌다.

정 교육장은 "교사로서의 전문적 식견을 전달하는 교사가 아니라 사랑과 열정을 나누고 실천하는 교사, 제자들의 마음을 얻는 교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복한 보은교육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