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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도시군 관계자 회의서
일자리 100일 계획 정보 공유

  • 웹출고시간2017.06.07 17:16:29
  • 최종수정2017.06.07 17:16:29
[충북일보] 새 정부의 공공부문 일자리 81만 개 창출과 관련 충북에서도 일자리 발굴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충북도는 7일 소회의실에서 이차영 경제통상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과장, 시군 일자리책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100일 계획 도·시군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 위원회가 발표한 '일자리 100일 계획'은 경제·사회 시스템을 고용 친화적으로 전환해 '성장-일자리-분배'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것으로 공공부문 일자리 81만 일자리 창출의 청사진을 수립하고 민간부문 경제·사회의 틀과 체질을 일자리 중심구조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자리 100일 계획'의 주요 내용을 전파하고 도의 '지역고용전략(안)'과 정부 일자리 예산에 대한 '추경 편성안과 추진 일정', '신규 일자리사업 아이템 발굴 방향' 등을 소개했다.

정부 추경 예산은 7일 국회에 제출돼 오는 27일 본회의에 상정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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