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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07 16:58:39
  • 최종수정2017.06.07 16:58:39

왼쪽부터 2016년 '5회 녹색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이순원 씨(60)의 장편소설 '백년을 함께한 나무 친구' 표지와 소설가 이순원씨 사진.

ⓒ 산림청
[충북일보] 한국산림문학회가 산림청 후원을 받아 6월 30일까지 '6회 녹색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최근 3년 이내 출간된 시·시조·동시·소설·동화·희곡·수필 작품집이나 단행본을 추천을 거쳐 응모해야 한다.

추천은 문학단체·출판사, 문학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 총학장이나 전공교수는 물론 일반 국민이나 작가 스스로도 할 수 있다. 추천서 양식은 산림문학회 홈페이지(www.kofola.or.kr)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수상자(1명)는 녹색문학상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30일 발표한다. 상금은 3천만원이다. 지난해 5회 수상작은 이순원(60) 작가의 장편소설 '백년을 함께한 친구 나무'였다.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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