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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07 17:02:12
  • 최종수정2017.06.07 18:25:07
[충북일보=서울] 자유한국당 이종배(충주) 의원과 국민의당 김수민(비례) 의원이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7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27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상이다.

이 상은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대표발의 법안 통과율 △국정감사 활동 △특별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을 근거로 20대 국회 출범 이후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을 종합 평가해 헌정대상을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의원은 20대 국회 들어 현재까지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100% 기록, 24건의 법안 대표 발의해 12건 본회의 통과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 의원은 "지난해 총선에서 충청권 최다득표율이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온 결과"라며 "남은 3년의 임기도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 3월 국회의장이 시상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에도 2년 연속 선정됐다.
청주 출신으로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이미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국민의당 총선 리베이트 사건을 겪으면서도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본회의와 상임위에 성실하게 출석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발전소 수출 시 전범기업에 이익이 돌아간다는 사실을 밝혀내기도 했다.

김 의원은 "초선 첫해 의정활동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으나 다행히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청년 의원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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