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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선수단,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정식

467명 출전, 종합우승 목표

  • 웹출고시간2017.06.07 16:47:29
  • 최종수정2017.06.07 16:47:29

오는 15~17일까지 제천시에서 열리는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주시선수단 출정식이 7일오전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열렸다.

ⓒ 충주시체육회
[충북일보=충주] 오는 15~17일까지 제천시에서 열리는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주시선수단 출정식이 7일오전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열렸다.

이날 출정식은 조길형 시체육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선수·임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주시체조협회 라인댄스동아리 축하공연에 이어 출정보고, 체육회기 전달, 선전다짐 결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길형 회장은 "지난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되어 충주체육의 위상이 더욱 고조되어 있고, 올가을 제98회 전국체전 및 제37회 장애인체전 개최지로서 22만 시민을 대표하여 출전하는 만큼 사명감을 갖고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까지 3년연속 종합 2위를 지키고 있는 충주시선수단은 올해 육상 등 24개 전 종목에 선수와 임원 467명이 출전하며 육상, 축구, 배드민턴, 배구, 볼링, 골프, 탁구, 족구, 게이트볼, 택견, 그라운드골프, 바둑 종목에서 상위권 성적을 예상, 종합우승이 목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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