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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9전비, 가뭄지역 급수 지원 및 환경정화활동 실시

세계 환경의 날 계기

  • 웹출고시간2017.06.06 14:54:52
  • 최종수정2017.06.06 14:54:52

공군19전비 화생방지원대와 시설대대 요원 7명은 지난 1일부터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매일 충주시 소태면 일대에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 19전비
[충북일보=충주]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은 최근 충주지역 농가의 가뭄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KM10 제독차 2대와 소방차 1대를 비롯한 전문요원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19전비 화생방지원대와 시설대대 요원 7명은 지난 1일부터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매일 충주시 소태면 일대에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화생방지원대 제독반장 조윤환 중사는 "극심한 가뭄으로 바닥이 갈라진 논밭과 지역 농민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라며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주말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매일 급수지원에 나서 지역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9전비 각 전대별 장병으로 구성된 합동 봉사단 40명은 5일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부대 인근 호암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 2.5t 트럭 1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19전비 시설대대 김기영 상사는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깔끔하게 변한 호암지의 모습을 보니 무척이나 보람차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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