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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04 15:00:15
  • 최종수정2017.06.04 15:00:15

이승훈 청주시장이 지난 3일 오창읍 미래지농어촌테마공원에서 열린 농·축산물 직거래 판매 장터 개장식에 참석해 참여 농가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오창읍 미래지농어촌테마공원에서 지난 3일 농·축산물 직거래 판매 장터가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농업인단체, 소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터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청주시는 현재 모두 8개의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상당구는 △망골공원(화) △충북농협 광장(금), 서원구는 △장전공원(수), 흥덕구는 △흥덕구청(금) △MBC충북 광장(화), 청원구는 △마로니에시공원(목) △초정문화공원(토·일) 등이다.

청주시 로컬푸드 직거래 사업은 지난해 180억 원 매출에 이어 올해는 21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생산농가의 안정적 소득,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공급하는 로컬푸드 직거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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