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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이승수 교수, 한국풍공학회 회장 선출

자연 재난 분야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아

  • 웹출고시간2017.06.01 16:18:00
  • 최종수정2017.06.01 16:18:00

이승수

(사)한국풍공학회 제11대 회장

[충북일보] 충북대 이승구 토목공학부 교수가 (사)한국풍공학회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달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제20회 풍공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이 교수가 11대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풍공학회는 △풍공학에 관한 연구 △구조물 설계 등의 기술적 활용 △오염물질의 확산 등 풍환경적 문제 △기상 및 환기 등과 같은 바람에 관련된 모든 분야에 관심 있는 이들의 뜻을 모아 창립된 학술 및 연구 활동 포럼이다.

이 교수는 2019년 5월 말까지 2년 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 교수는 태풍 등과 같은 자연 재난 분야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으며 지난 2016년 재난 관리 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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