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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내달 10일 '작가와의 만남'

소설가 윤성희 초청, '이야기의 아름다움' 주제로

  • 웹출고시간2017.05.29 18:22:32
  • 최종수정2017.05.29 18:22:3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은 다음 달 10일 오후 2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야기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소설가 윤성희 작가가 글을 쓰면서 경험했던 일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인 소설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1999년 '레고로 만든 집'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 윤 작가는 대표 저서로 소설집 '거기, 당신?', '감기', '웃는 동안'과 장편소설 '구경꾼들' 등 31권을 펴냈다.

활발한 창작활동과 함께 작품성도 인정받아 2011년 '황순원 문학상', 2015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한국일보 문학상'도 받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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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