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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심민수씨, 청소년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입장권 지원

  • 웹출고시간2017.05.28 12:43:20
  • 최종수정2017.05.28 12:43:20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신월동에서 노인요양원 친구가 있는 집을 운영하는 심민수(60) 대표가 지난 26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구매한 청소년 입장권 100매를 청소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제천청소년 문화의 집에 전달했다.

심 대표는 "평소 청소년을 위한 사업 및 정책에 관심이 많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비록 작은 보탬이지만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이번 엑스포 체험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과 미래를 위해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서는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해 수상스키, 패러글라이딩 등을 가상으로 즐길 수 있는 VR체험관이 마련돼 있으며 한방, 바이오, 천연물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비전을 볼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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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