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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티투어로 지역 역사 바로 안다"

주덕읍 지역사회보장협,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시티투어 진행

  • 웹출고시간2017.05.28 14:47:20
  • 최종수정2017.05.28 14:47:2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주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27일 주덕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교사 25명과 함께 '충주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지난해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연 2회 충주시티투어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충주시티투어 참여자들은 충주 미륵대원지와 하늘재 답사 후 충렬사와 반선재를 방문했다.

이상범 위원장은 "아이들이 우리 지역 역사를 바로 알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주기 위해 시작한 시티투어가 2회째를 맞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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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