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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가족사랑 나눔 축제 열려

건강가정 및 나눔문화 확산

  • 웹출고시간2017.05.28 11:50:20
  • 최종수정2017.05.28 11:50:20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한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가족사랑 나눔 축제'가 지난 27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한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가족사랑 나눔 축제'가 지난 27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가족ㆍ나눔 문화 형성과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가족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가족체험 부스에서는 EVA모자 만들기, 비치볼 만들기, 그리기가방 등 총 13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가족장터에는 충주시에 거주하는 30가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사과빵, 청국장 등 농산물 장터도 운영돼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가족장터 수익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주민복지사업을 하고 있는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기부돼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미옥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건강가정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가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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