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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25 16:39:05
  • 최종수정2017.05.25 16:39:05

전정애

충북도 여성정책관

[충북일보] 충북도 여성정책관에 전정애(54·지방서기관·사진) 충북여성재단 사무처장이 내정됐다.

도는 전 사무처장을 개방형4호인 여성정책관 임용 대상자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6월1일부터 2년이다.

도는 변혜정 여성정책관은 오는 31일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공모에 착수, 충청북도 인사위원회 추천과 도지사의 최종 결심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개방형 직위로 운영해 온 여성정책관에 내부 공무원이 임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충북여성재단 출범한 후 조직 안정을 위해 재단에 파견된 전 사무처장은 괴산 출신으로 지난 1991년 청주시에서 처음 공직을 시작했다.

2002년 도에 전입해 사회복지과, 여성정책관실, 복지정책과, 여성발전센터 등 여성 및 복지관련 부서에서 26년간 공직을 수행하며 사회복지와 여성복지 정책의 전문성과 역량을 쌓아왔다고 도는 밝혔다.

특히 개방형 직위인 충북도 여성발전센터소장으로 근무하면서 업무 추진력, 특유의 친화력과 소통으로 여성발전센터를 잘 이끌어 오면서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전 사무처장은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석사학위, 청주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6년의 공직생활 경험을 더해 사회복지와 여성복지 전문가로의 자질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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