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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24 16:06:56
  • 최종수정2017.05.24 16:06:56

오송바이오 수박 연구회가 생산한 '청원생명 맛찬동이' 수박.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의 명품 농산물인 '청원생명 맛찬동이' 수박이 25일 본격 출하를 시작한다.

오송바이오 수박 연구회는 이날 9천300여통, 70t을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2천여톤 이상의 수박을 출하할 계획이다.

오송 수박은 '청원생명 맛찬동이' 브랜드로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아 생산한 최고품질의 수박이다. 무게 7∼9㎏, 당도 11브릭스(Brix) 이상, 농약 무잔류 등 엄격한 품질 기준으로 오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해 출하된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당도가 뛰어나고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수박작황이 좋고 날씨도 더워 수박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6월 중순까지 지속적인 현장지도로 맛좋은 수박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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