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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고용노동지청 이근배 근로감독관, 자격증 26개 취득 '화제'

고3시절부터 시작, 에너지관리 기능장까지 26개 취득

  • 웹출고시간2017.05.24 16:09:21
  • 최종수정2017.05.24 16:09:21

이근배

충주고용노동지청 근로감독관

[충북일보=충주] 충주고용노동지청 근로개선지도과 이근배(46)근로감독관이 이번달 '산업안전관리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자격증을 취득해 지금껏 무려 26개의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다.

이 감독관은 한국광산공고 3학년 재학시절 충북지방기능경기대회 전기용접분야에 출전, 은메달을 수상하며 취득한 전기용접기능사를 시작으로 현재 에너지관리기능장까지 26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국가기술자격은 기능사 취득 후 산업기사, 기사, 기능장, 기술사 등의 순서로 도전 할 수 있는데, 에너지관리분야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인 기능장을 포함해 용접, 건축설비설계·시공, 냉동공조 설비 분야,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학교폭력상담사 자격증 등 총 26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자격증만 많이 취득한 것이 아니라 자기계발에 항상 노력하고 있는 그는 교육부 학점은행제를 통해 기계공학전문학사, 기계공학사 등을 취득하며 학위수여식에서 전국최우수 졸업생에 선정돼 교육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 감독관은"앞으로도 자기계발에 열심히 노력해 폭넓은 지식과 전문능력을 갖춰 국민과 조직에 기여할 수 있는 근로감독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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