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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충북 이전 공공기관 합동 설명회 개최

가스안전공사 등 10개 기관 참여 채용 정보 제공

  • 웹출고시간2017.05.23 18:11:46
  • 최종수정2017.05.23 18:29:51

23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2017 충북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 설명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관별 고용정책과 취업정보에 대한 상담을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충북대가 '2017 충청북도 이전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23일 개신문화관 1층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충북도청이 주관하는 행사로 충북대와 청주고용노동청의 후원을 받아 도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이전 공공기관의 채용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중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10개 공공기관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소비자원이다.

이밖에도 충북개발공사 등 지방 공기업이 함께 참여했다.

합동설명회에서는 참여 기관의 채용요강 소개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법 안내 그리고 선배 취업자의 취업 성공 사례 발표가 있었다.

또한, 공공기관별 상담부스의 운영과 이전 공공기관 인사담당자와의 모의면접,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세한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김찬중 취업본부장은 "이번 채용설명회는 미래의 희망인 도내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이들을 성공적인 취업으로 안내해 지역 인재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좋은 성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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