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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 운영

음성 품바축제 기간 중 복개천 주차장서 열려

  • 웹출고시간2017.05.23 13:56:16
  • 최종수정2017.05.23 13:56:1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18회 음성품바축제 기간 중 음성 복개천 주차장에서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판로 확대지원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특별판매전은 중소기업청·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부스 설치비 등을 지원하고 음성군과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진행한다.

관내에서는 뷰티화장품, 하영테크놀로지, 태웅식품, 제일참, 나눔, 인산, 바이오에스텍, 보그너커피, 천일인삼, 자연애벗, 이가자연면, 코메가 등 12개 기업이 참여하며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제품들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컵케익 만들기(음성브레드림), 페이스페인팅(음성군자원봉사센터), 소화제만들기(한독의약박물관)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품바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준비했다.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판매·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송원영 경제과장은 "기업하기 좋은 음성군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는 품바축제 기간 중 특별판매전을 개최하게 됐다" 며 "처음으로 개최하는 특별판매전에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도로 각종 기업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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