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4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5.23 13:55:10
  • 최종수정2017.05.24 15:18:55

영동군 영동읍사무소, 군청 직원 등이 23일 영동읍 매천리 장씨 자두밭에서 적과작업 일손을 돕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영동읍사무소는 군청 재무과, 민원과 등 직원 35명과 함께 23일 영동읍 매천리 장모(65·남)씨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장 씨의 아내가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해 농가일손 부족의 안타까운 사정을 알게 된 읍사무소 직원들이 군청 직원들과 힘을 합쳐 9천900㎡(3천평)의 자두 밭 적과작업을 했다.

작업에 참여한 직원들은 지역의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더위도 잊은 채 구슬땀을 흘렸다.

영동읍 관계자는 "진정한 대민 봉사행정을 실천할 수 있어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오늘 흘린 소중한 땀방울의 결실로 자두가 풍성하게 열려 농가 소득이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