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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다음달 10~11일 열리는 들노래 축제 안전 이상 없다

  • 웹출고시간2017.05.23 13:43:05
  • 최종수정2017.05.23 13:43:05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성열 군수 주재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를 열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최대 문화 축제인 '제17회 증평들노래축제'가 오는 6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개최 된다.

군은 이번 축제에 지역주민과 내외 관광객 등 7천명 이상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차질 없는 행사 진행과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 행사장 안전 등을 위해 23일 군청소회의실에서 홍성열 군수 주재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홍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전국최고 안전한 지역에서 군민들이 최고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기간 동안 축제행사장 합동 안전점검 등에 모든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의위원들은 위험요인별 대책과 수습대책의 적절성 여부의 검토와 교통·소방·전기·가스 등 군민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은 안전관리요원 배치와 시설물 사전 점검을 통해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들노래축제는 두레놀이시연, 효콘서트 공연, 각종 전시행사 및 음악공연 등과 오감체험부스, 감자캐기체험, 워터워크볼 등 주민이 즐기고 함께 참여하는 체험 위주의 행사로 진행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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