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좌구산자연휴양림 산불 예방 소화시설 설치

1억5천만원들여 수막타워2기, 60톤 규모 물탱크 설치

  • 웹출고시간2017.05.23 12:50:15
  • 최종수정2017.05.23 12:50:15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산불발생으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좌구산자연휴양림에 산불소화시설을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산불의 확산 저지 및 진화를 위해 1억 5천만원을 들여 산불소화시설 설치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해 오는 8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산불소화시설에는 주요시설물을 보호하기 위한 수막타워 2기, 물 저장탱크(60톤 규모), 엔진펌프로 구성되어 있어 긴급 상황 시 빠른 산불진화가 가능하다.

증평읍 율리 일원에 위치한 좌구산자연휴양림은 휴양객의 수요가 많고, 산림으로 둘러싸고 있어 산불발생 시 많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