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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 농촌일손 돕기

이른 더위에 구슬땀 흘리며 사과 적과 작업

  • 웹출고시간2017.05.23 12:51:41
  • 최종수정2017.05.23 12:51:41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 회원들이 백운면 평동리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 작업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지난 22일 백운면 평동리 과수원에서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회 회원 48명은 이른 더위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사과 적과 작업을 실시했다.

현종태 회장은 "갑자기 날이 더워져 힘들기는 했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1년에 3~4곳 일손이 부족한 여성 및 노약자 농가에 일손을 거들며 농촌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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