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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상반기 충북교육정책 청문관 단양지역협의회

행복교육지구, 특색사업 등 주요설명 및 안건사항 토론

  • 웹출고시간2017.05.23 12:53:05
  • 최종수정2017.05.23 12:53:05

단양교육지원청이 지난 22일 마련한 충북교육정책 청문관 지역협의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오후 5시 단양지역 청문관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과 함께 2017년도 상반기 충북교육정책 청문관 단양지역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단양교육의 2016~2017년 주요성과현황 및 특색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충북행복교육지구 추진방안과 현안 사업에 대한 토론과 의견을 수렴했다.

김대수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단양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식 교육이 돼 단양 교육의 질과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연2회 이상 협의회 개최를 하는 등 청문관제를 활성화해 교육정책을 발굴하는데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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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