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문화예술DB 웹페이지 '문화사이다' 오픈

분야별 문화예술인 등 140명 인물정보 소개

  • 웹출고시간2017.05.22 17:37:48
  • 최종수정2017.05.22 17:37:48

청주 문화예술DB 웹페이지 '문화사이다'.

ⓒ 청주시문화재단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와 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정보를 누구나 쉽게 웹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DB 웹페이지 '문화사이다(www.cjculture42.org)'를 오픈했다.

'문화사이다'는 청주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조사 발굴해 자료화하는 '청주 문화생태계 조사' 결과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한 것으로, 분야별 문화예술인과 기획자 등 140여 명의 인물정보가 인터뷰와 함께 수록돼 있다.

또 공연·전시 등 63곳의 문화공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인물정보는 올해 연말까지 200여 건의 정보를 추가로 꾸준히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웹페이지는 사람, 공간, 활동, 자료 4개의 메뉴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찾기 쉽게 구분돼 있으며 방문자가 직접 의견과 자료를 게시할 수 있다.

접속방법은 포털 사이트인 다음(www.daum.net)과 구글(www.google.com)에서 '청주 문화사이다'를 검색하면 사이트 접속이 가능하고, 인터넷 주소창에 직접 www.cjculture42.org를 입력해 접속할 수 있다.

/ 김수미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