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2017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살맛나고 역동적인 '15만 음성시' 건설 역점

  • 웹출고시간2017.05.22 13:27:29
  • 최종수정2017.05.22 13:27:2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중단 없는 지역발전과 인구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한 2017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기획감사담당관, 미래전략담당관, 행정복지국, 보건소를 시작으로 25개 부서로부터 상반기 주요 추진실적, 하반기 추진계획, 특수시책에 대한 보고회를 모두 마쳤다.

이필용 군수는 군민생활과 직결되는 사업과 복지증진, 균형발전, 아름다운 음성가꾸기 등 '15만 음성시' 조기 건설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것과 정주여건 조성 등 기반마련과 중단없는 발전을 위한 성장동력 확보를 강조했다.

또 주민참여행정 극대화, 협업행정을 통한 현안업무 추진과 25일부터 시작되는 제18회 음성품바축제 분야별 추진상황과 안전대책을 다시 한 번 점검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2016년 하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2016년도 정부혁신(정부3.0) 우수기관 선정, △ 음성품바축제 충청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선정, △2017년도 지방세 발전 최우수기관 선정, △화훼유통센터 개장 15개월만에 '매출 200억 달성', △청년고용률 충북 최고(50.1%), △15만 음성시 성장동력 산업단지 조성, △지역 균형발전 각종 공모사업 선정, △4천 2억원의 투자유치와 1천10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 등의 성과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잘 대처해 군정을 추진해준 공직자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 군수는 "음성군은 현재 100년 번영의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에 위치해 있으며 발전 호기를 맞고 있다"고 강조하며, "군민이 행복해 하는 지역발전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