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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22 13:11:43
  • 최종수정2017.05.22 13:11:43

박승희 옥천소방서장이 22일 군북면 대정리 수난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한 황규인 해병전우회장 등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22일 서장실에서 군북면 대정리 수난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에 큰 기여를 한 4명의 유공자에게 재난현장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재난현장 유공자 표창은 해병대전우회 황규인 회장, 대전레져보트클럽 이원주 회장, 현대마린 김태원 대표, 군북면 대정리 류영훈 이장 등이다.

이들은 지난 5~6일 군북면 대정리 수난사고 현장에서 모터보트 및 잠수장비를 투입, 구조작업 지원으로 구조자 수색 및 구조에 역할을 했다.

표창장을 받은 유공자들은 "평소 어려운 이웃과 나눔의 미덕을 항상 같이 한다는 자세로 살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소하게 지나치지 않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승희 옥천소방서장은 "수난사고 현장은 수심이 깊고 유속이 빨라 구조대원들도 위험할 수 있는 곳에서 자신을 돌보지 않고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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