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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북스타트 부모교육 개최 '엄마와 함께 내아이 성적올리기'

  • 웹출고시간2017.05.22 10:38:15
  • 최종수정2017.05.22 10:38:15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6월 8일~29일까지 총4회 일정으로 '부모와 함께 내아이 성적올리기'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성공적인 자녀교육 사례분석을 통해 부모교육 리더십을 함양하고 군민들의 자녀양육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6월 매주 목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레인보우영동도서관 1층 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강사로 나서는 김정진 교수(청주교대)는 국내 최초로 밥상머리인문학 교육방법 특허를 출원한 교육학계의 저명인사다.

명문가의 자녀교육 사례를 통해 참가자들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녀 교육방법을 강의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5월 31일까지 레인보우영동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로 방문접수 또는 전화접수(043-743-9600)호 하면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의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모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의 학업성취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부모 리더십을 발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관내 출생 영유아들에게 책꾸러미 배부로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부모들에게는 자녀 양육방법과 독서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독서문화·육아지원 사업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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