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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전문대 입시, 87% 수시모집

전문대 입학전형 시행계획 발표
학령인구 감소로 입학정원 1.9% 줄어

  • 웹출고시간2017.05.21 16:57:28
  • 최종수정2017.05.21 16:57:28
[충북일보]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르는 2019학년도 전문대학 입시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87%가 수시전형으로 선발된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입학정원도 2018학년도보다 1.9% 줄어든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2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9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국 136개 전문대학의 2019학년도 모집인원은 20만6천207명으로 2018학년도 21만129명보다 3천922명(1.9%) 줄어들었다.

수시모집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87%인 17만9천404명이다. 수시모집 인원은 2018학년도 17만8천861명에 비해 543명이 증가했으며 선발비중도 2018학년도 85.1%보다 1.9%포인트 증가했다.

정시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반영하는 대학은 2개 과목 반영 대학 60곳, 3개 과목 31곳, 4개 과목 이상 29곳 등이다.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은 18곳이다.

충북도내 전문대에서는 강동대와 충북도립대가 1개 영역, 대원대는 2개 영역, 충북보건과학대는 4개 영역, 충청대는 5개 영역을 반영한다.

또 수능 활용지표는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은 충북도내에서는 없다. 석차등급을 반영하는 대학은 강동대와 충북도립대, 충북보건과학대가 있고 대원대와 충청대는 백분위를 반영한다.

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7만529명, 자체 특별전형(사회·지역배려자, 경력자, 출신고교유형 등)9만8천375명, 정원외특별전형(대졸자, 기회균형대상자, 장애인, 재외국민, 성인학습자 등) 3만7천303명을 선발한다.

모집 일정은 수시 1차는 2018년 9월10일~28일, 수시 2차는 2018년 11월6일~20일 원서를 접수하고 같은 해 28일까지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정시 모집 원서 접수 일정은 2018년 12월29일부터 2019년 1월11일까지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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