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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람동수영장 6월 20일 문 연다

강남 최초, 강좌 개설과 함께 7월 정식 개장

  • 웹출고시간2017.05.21 15:24:11
  • 최종수정2017.05.21 15:24:11

오는 6월 20일 임시 개장되는 세종시 보람동수영장 모습.

ⓒ 세종시설공단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설공단은 "작년말 준공된 보람동수영장을 오는 6월 20일 임시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보람동 주민센터(보람동 630-4 ) 지하 1층에 있는 수영장은 길이 25m짜리 6개 레인 규모다. 세종 신도시 강남(금강 남쪽) 지역에서는 처음 문을 여는 실내수영장이다.

공단측은 6월말까지는 무료로 운영한 뒤 7월 1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 6월 중 공단 홈페이지(www.sjfmc.or.kr)에서 수강 신청을 받은 뒤 개장과 함께 수영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수영장 개장을 앞두고 단시간 근로자 11명을 공개채용한다.

세종 보람동수영장 단시간 근로자 채용 계획

분야 별 모집 인원은 수영 강사가 7명,아쿠아로빅 강사와 안전요원이 2명씩이다. 시간 당 보수(주 15시간 미만 근무 조건)는 △수영 강사 2만5천원 △아쿠아로빅 강사 5만원 △안전요원 1만2천원이다.

관련 분야 자격 요건을 갖춘 만 18세 이상(1999년 5월 12일 이전 출생자) 국민이면 거주지에 관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공단 3층 사업인수TF팀(세종시 종촌동 도움3로 125)에서 접수한다. ☎ 044-850-1261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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