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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차 재경음성군민회 정기총회 개최

임호영 대장, 남택화 교통국장 등 500여명 참석

  • 웹출고시간2017.05.21 15:48:44
  • 최종수정2017.05.21 15:48:44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19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재경 출향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제34차 재경음성군민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한 윤창규 군의회 의장, 경대수국회의원, 임호영 대장(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남택화 경찰청 교통국장 등 기관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재경음성군민회는 음성군이 운영하는 서울사무소를 중심으로 음성군과 중앙정부의 매개역할과 정부의 새로운 시책 수집,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 등 중단없는 지역발전과 더 큰 음성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도움을 주면서 고향발전에 커다란 힘이 되고 있다.

이날 김진철 재경군민회장(삼정향료 대표)은 "재경군민들의 마음은 항상 고향 음성이 잘되기만을 바라고 있으며, 낯선 타향에서 살아가고 있는 출향인들에게 벅찬감동과 살아갈 힘을 안겨주고 계시는 고향주민 여러분께 화합된 모습으로 고향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지난 한해 중부내륙철도, 충청내륙고속화도로의 차질없는 건설, 중부선 삼성하이패스 나들목 준공, ㈜윈푸드 등 우량기업 유치로 고용창출과 지역개발의 발전체계를 구축했으며, 정주여건 개선, 산업단지 조성, 문화예술, 체육 인프라구축 등 미래 지향적인 지역발전계획을 실행해 음성군 발전의 100년 대계를 반드시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10만 군민과 여기계신 출향인 여러분들께서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재경음성군민회는 고향을 떠나 생활하고 있는 재경인사들의 친목도모와 화합을 도모하고 고향발전 지원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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