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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양락·팽현숙 부부 음성군 홍보대사 위촉

음성의 각종 축제와 농산물 홍보 등에 초청키로

  • 웹출고시간2017.05.21 15:36:22
  • 최종수정2017.05.21 15:36:22

지난 19일 이필용 군수가 음성군 홍보대사로 위촉한 최양락, 팽현숙 부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 부부인 최양락·팽현숙이 음성군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음성군은 지난 19일 군수실에서 개그맨 최양락·팽현숙 부부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양략·팽현숙 부부는 음성군과는 특별한 연고는 없지만, 이필용 군수와 인연이 돼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최양락은 지난 1981년 MBC 문화방송 개그 콘테스트 1기로 정식 데뷔한 후 TV, 영화, 라디오, CF 등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바둑 대국을 패러디한 '알까기 대국'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도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팽현숙은 지난 1985년 제3회 KBS개그콘테스트로 데뷔 1988년 개그맨 최양락과 결혼한 이후 한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않다가 2010년부터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으며 남양주시에서 순대국집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이날 위촉식 후 최양락·팽현숙 부부를 지역 각종 축제 및 농산물 홍보를 위해 초청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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