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YWCA 청소년동아리 Y틴, '아나바다 장터' 운영

독거노인 겨울나기 및 다문화 아동 물품구입 기금 마련위해

  • 웹출고시간2017.05.21 15:29:24
  • 최종수정2017.05.21 15:29:24
[충북일보=충주] 충주YWCA 청소년동아리 Y틴은 20일 오후 1시부터 성서동 차 없는 거리에서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 구입과 다문화 아동들을 위한 공동체 활동 물품 구입 기금 마련을 위해 '아나바다 장터' 를 열었다.

이날 동아리 별로 청소년들이 가져온 물품으로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고, 환경동아리는 'EM발효액 만들기' 무료 체험도 함께 진행하며 친환경 EM샴푸,세탁비누,세제 등 EM관련 제품도 판매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 전액은 연말에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겨울방한을 위한 '단열재 붙이기'와 다문화 지역 아동센터에 찾아가 공동체 활동 진행에 필요한 물품 구입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충주YWCA 청소년 동아리 Y틴은 환경동아리(갈매빛), 경제동아리(A-Money), 청소년인권동아리, 지역사회봉사활동(일일손주) 등 4개 동아리에 8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