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 도안처리분구 하수관로 6단계 정비사업 추진

158억원 들여 2022년까지, 19.97km조성

  • 웹출고시간2017.05.21 14:59:43
  • 최종수정2017.05.21 14:59:43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도안면 노암리, 송정리 일원에 증평 6단계 하수관로 정비 사업이 추진된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총 158억원(국비110억6천만원, 도비14억2천200만원, 군비33억1천800만원)을 들여 길이 19.97km, 배수설비 397개소를 오는 2022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실시설계용역에 착수 했다.

이번 정비 사업은 도시 외 지역의 하수관로 정비를 통한 방류하천의 수질보전 및 공중위생향상과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 된다.

군은 앞으로 충북도의 공공하수도 설치변경인가 승인과 공사 계약을 통해 내년 5월중으로 공사를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5년에 걸쳐 24.47km의 증평 5단계 하수관거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6단계사업을 통해 증평군의 하수도보급률은 현재 86%에서 89%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증평6단계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통해 주거지역 생활하수를 하수처리시설로 이송 처리해 방류하천의 수질을 보전하고 지역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공공하수도 처리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