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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21 14:58:58
  • 최종수정2017.05.21 14:58:58

청소년 어울림한마당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태권도 시범모습.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제7회 청소년어울림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홍성열군수, 연종석군의장을 비롯해 청소년 관련단체, 청소년동아리,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청소년의 눈높이와 욕구에 맞는 다양하고 알찬 이벤트들로 구성돼 진행됐다.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의 오카리나공연 및 댄스, 형석고 밴드부 공연,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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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