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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반기문 전 총장과 5분여 간 통화

潘 "최선다해 돕겠다"...文 "그리 말씀해주시니 매우 든든하고 감사"

  • 웹출고시간2017.05.18 17:07:31
  • 최종수정2017.05.18 17:07:41
[충북일보=서울] 문재인 대통령과 충청대망론의 주인공이었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8일 덕담이 오고가는 전화통화를 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40분께 반 전 총장과 전화통화를 하고 지원 약속과 함께 당선 축하 인사를 받았다.

미국에 머물고 있는 반 전 총장은 이날 문 대통령에게 당선 축하 전화를 걸어와 "대통령님. 당선을 축하드린다. 매우 잘 하고 계시다. 저도 앞으로 도울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5분 동안 축하통화를 했다는 것.

문 대통령은 "그리 말씀해주시니 감사하다. 반 전 총장이 도와준다니 매우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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