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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18 17:02:28
  • 최종수정2017.05.18 17:02:28

충북대는 18일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과 교육의 방향 이라는 주제의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충북일보] 충북대가 제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토크콘서트를 갖고 대학 교육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충북대 사범대는 18일 합동강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을 초청해 '제4차 산업혁명과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 통신 기술이 사회와 경제 전반에 융합돼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제4차 산업혁명의 시기를 맞이하여 사범교육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민하고 대한민국 교육의 정책 방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박경미 의원은 '4차 산업혁명과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미래 교육 환경 △국제 비교 평가로 바라본 우리 교육 △우리나라 교육 현실 △융합교육 사례 등을 이야기했다.

학생들은 강의에 이어 준비된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젊은이가 가져야 하는 비전, 미래사회의 바람직한 교사관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누며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의원은 지난 1999년부터 2000년까지 충북대 수학교육과 조교수를 역임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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