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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충주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열려

선수 및 지역 관계자 400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7.05.18 16:45:21
  • 최종수정2017.05.18 16:45:21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제23회 충주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8일 충주시 호암2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지역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혼성팀 36개팀이 출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우의와 친목을 다졌다.
ⓒ 충주시
이상희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건강은 개인과 가정, 나아가 국가발전의 원동력인 만큼 노인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게이트볼뿐만 아니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등 노인에게 적당한 운동을 널리 확산해 많은 노인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게이트볼은 적당한 강도의 전신운동으로 노화 예방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줘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운동으로 알려져 노인들 사이에 널리 확산되고 있다.

충주시는 호암2체육관 게이트볼 전용시설을 비롯해 읍·면·동에 33개가 넘는 게이트볼장을 갖추고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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