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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

  • 웹출고시간2017.05.18 10:12:41
  • 최종수정2017.05.18 10:12:41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는 2017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결과 추진전략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군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사회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개발하고 내실 있게 운영해 이 같은 성과를 냈다.

특히 13개 단위사업 간 경계를 없애고 생애 주기별, 생활 터별, 질환 별 등 주민 중심으로 관련 사업을 협력·연계해 제공한 통합 보건서비스가 좋은 평을 받았다.

'바꾸자 건강나이! 활기찬 차차차로', '아동·청소년 건강퍼즐 맞추다', '건강 맘에서 건강 아기로' 사업 등이 통합형 보건서비스의 좋은 예이다.

군보건소는 18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 참석해 이에 대한 상패를 받았다.

이날 국민영양관리 개인 부문에서도 군 보건소 모자건강팀 박수현(보건7급) 주무관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아 큰 영예를 안았다.

임순혁 소장은 "직원 모두의 합심으로 지난해에 이어 좋은 결과를 이뤘다"며 "올해 통합건강증진사업도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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