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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18 16:56:50
  • 최종수정2017.05.18 16:56:50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18일부터 학부모기자단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학부모기자단이 기사 쓰는 법을 배우고 학부모 간 지역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교육청은 18일 청주지역을 시작으로 19일에는 북부지역(충주, 제천, 단양), 22일에는 남부지역(보은, 옥천, 영동), 24일에는 중부지역(진천, 괴산증평, 음성) 학부모기자 대상으로 연수를 할 예정이다.

청주는 청주교육지원청에서, 북부지역은 단양교육지원청에서, 남부지역은 보은교육지원청에서, 중부지역은 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다.

연수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충북교육과 학부모기자단의 역할', '기사작성법', '인터뷰 요령' 등 기자단의 기사작성을 도와주는 강의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홍보대사 가수 청이를 초청해 '노래와 함께 하는 행복한 학부모기자' 강의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갖는다.

충교육청은 지난달 21일 216명의 학부모기자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교육현장의 재미있고 감동있는 소식을 인터넷 밴드와 카페에 올려 충북교육의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학부모 기자가 올린 좋은 기사는 선별해 충북교육 공식SNS 및 월간 '충북교육소식'에도 게재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가 직접 학교와 지역의 생생한 교육 소식을 알림으로써 함께 행복한 교육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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