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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성수기 국립자연휴양림 숙박 6월 5~11일 신청하세요"

전국 39곳 700여 객실 등 대상…작년엔 변산반도가 인기 최고

  • 웹출고시간2017.05.17 16:23:33
  • 최종수정2017.05.17 18:05:35

지난해 전국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변산자연휴양림 전경.

ⓒ 산림청
[충북일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올 여름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 사용 분 추첨 신청을 6월 5~11일(오전 10시~오후 6시) 홈페이지에서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6월 13일 오전 10시 발표되는 당첨자들은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6월 20일 오후 6시 사이 이용료를 결제해야 한다. 이 기간에 결제하지 않으면 당첨이 취소된다.

전국 700여개 객실과 1천100여개 야영시설 가운데 한 사람이 3박 4일(8월 24일분은 1박 2일) 범위에서 1회만 신청할 수 있다. 아세안자연휴양림(경기 양주시)은 이번 추첨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지난해 전국 평균 경쟁률은 객실이 9.4대 1,야영장은 3.4대 1이었다. 객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휴양림은 18.3대 1인 변산반도(전북 부안군 ), 그 다음은 14.5대 1인 남해(경남 남해군)였다. ☏042-580-5532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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